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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편한 사람들의 관계심리학 (요약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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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편한 사람들의 관계심리학 (요약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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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자가 편한 사람들의 관계심리학
    0:05:53
  • 저자 : 데보라 잭
  • 저작사 : 북세미나닷컴
  •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사
  • 반입일 : 2015-06-19
  • 파일용량 : 5.4MB
  • 재생시간 : 5분 53초
  • 구성 : 1 회
  • 제공 : (주)컨텐츠포탈
  • 문의 : 070-8656-3476
저자 데보라 잭 데보라 잭은 수천 명을 상대하는 성공한 컨설턴트지만 내성적인 사람이다. 그리고 직관과 재치를 유려하게 결합할 줄 안다. 그녀는 자신의 내성적인 성격을 십분 활용해 리더십과 소통, 프레젠테이션, 커뮤니케이션, 변화 관리, 팀 계발을 코칭 중이다. 그리고 자신의 컨설팅 회사를 소개와 입소문만으로 조용하지만 강하게 성장시키고 있다. 미국 정부의 '대통령 관리직 인사 프로그램' 책임자로 활동했던 데보라 잭은 현재 온리 커넥트 컨설팅 주식회사(OCC) 회장이다. 미국 교육부, 특허청, 스미스소니언 협회, 사익, 아메리칸 온라인 등 다양한 고객에게 전문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코넬 대학의 MBA 리더십 능력 프로그램에 객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대학졸업생 상위 1%만 가입할 수 있는 파이 베타 카파 클럽, 미국 연수 및 개발 협회, 멘사 회원이다.

책소개

원래 내 모습 그대로, 관계 감수성을 높이는 3가지 법칙! 시끄러운 세상에서 조용한 사람이 살아남는 법『혼자가 편한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 현재 온리 커넥트 컨설팅 주식회사 회장으로 활동 중인 저자 데보라 잭이 자신의 원래 기질과 성격의 장점을 발견해서 인간관계에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였다. 저자는 인간관계와 관련된 일반적인 충고와 케케묵은 규칙을 찬찬히 살펴봄으로써 다른 사람이 되려 하지 말고 자신의 특성과 장점을 찾아 인간관계와 소통에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먼저 그동안 왜 우리가 인간관계 때문에 쩔쩔맸는지 그 이유를 분석할 수 있도록 자신이 내향형인지 외향형인지 성향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각 성격의 대표적인 특징에 대해서 알아본다. 더불어 새로운 인간관계 3규칙에 맞춰 각 케이스별 소통 매뉴얼과 다양한 체크리스트를 수록하고, 업무와 생활에서 바로 적용하여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알려준다. 두뇌의 탄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또 한 가지는 자신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다. 테스트를 하여 자신의 성향을 확실하게 파악하면 자신을 계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자기 자신을 제대로 알면 당연히 타인도 더 잘 이해하고, 차이를 인정할 수 있게 된다. 차이를 이해한다는 것은 비슷한 점을 파악하는 것만큼 중요하다. 자신의 내면을 다른 사람의 외면과 비교하지 말라. 부정적인 판단은 비교 자체의 오류에서 비롯되는 때가 많다. 예컨대 자신의 내면 상태로 다른 사람의 외면, 즉 행동을 비판하는 것이다._P30 외향형 인간을 짜릿하게 만드는 그 충고들이 왜 내향형 인간의 가슴을 철렁 내려앉게 하는 걸까? 외향형 인간을 신나게 하는 일들이 왜 내향형 인간을 지치게 하는 걸까? 외향적인 사람에게 가서 소통 요령을 물어보라. 지금 앉아 있는 곳에서 고개만 살짝 돌려도 다른 이들과 한담을 나누는 외향형 인간이 반드시 보일 것이다. 그에게 가서 단도직입적으로 한번 물어보라. 그러면 그는 많은 인간관계를 맺고,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을 만나며, 달력을 각종 약속으로 채우라고 이야기해줄 것이다. 그렇지만 그 강한 성향의 외향형 사람이 아무렇지 않게 들려준 충고는 내향형에겐 너무도 벅찬 임무가 된다. 그걸 따르고자 노력하다 보면 한여름 폭포수가 내리치는 것보다 빠르게 무너지고 말 것이다. 부디 자신의 기질에 귀를 기울이기 바란다._P110 첫인상이 만들어지는 것보다 첫인상이 깨지는 데에는 약 200배의 정보량이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의식하지 못한 경우라면 꽤 큰 숫자다. 내가 어떤 유형의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는 것은 순간이고, 그 찰나의 순간에 당신은 나를 무례하다거나 재미없다거나 무능하다거나 게으르다고 판단할 것이다. 하지만 그 믿음이 틀렸음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첫인상을 준 것보다 200배 더 노력해야 한다. 그러니 특히 게으른 사람이라면(그런 사람이 유능할 수 있을지는 차치하고), 반드시 좋은 첫인상을 주어야 한다!_P184 횡설수설하는 것보다는 짧은 말이 훨씬 효과적이다. 대신 그렇게 하기가 더 어렵긴 하다. 당신이 설득당하는 입장이 되었던 때를 떠올려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에 대한 광고 문구를 만드는 데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다. 그건 완전히 무책임한 행동이다. 어리석고 근시안적이라는 것은 말할 나위가 없다. 그런 부류의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엘리베이터 피치’라는 표현은 아마 영향력 있는 사람과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게 된 상황에서 시작되었을 것이다. 놀랍게도 그 사람이 당신을 돌아보며 말한다. “당신에 대해서 말해보세요.” 그 사람의 관심을 독차지할 기회는 이번이 처음이고, 다시는 찾아오지 않을지도 모른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_P188 계획을 세워둔 내향형 인간은 여러모로 깊이 생각해놓은 답변을 즉흥적인 것처럼 보이게 할 수 있다. 신중하게 준비해둔 질문은 자연스럽게 더 깊은 대화의 문을 열 수 있다. 단, 처음 본 사람에게 가족에 대한 질문은 하지 말기를. 가족은 많은 이들에게 민감한 화제이기 때문에 대화가 어색해질 수 있다. 하지만 “제 딸이 여기 왔다면 무척 좋아했을 거예요!”라는 말은 공통점을 찾는 단서가 되기도 한다._P220 소셜 네트워킹Social Networking이라는 용어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링크드인이나 페이스북, 트위터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그런데 이 서비스는 받는 이가 내성적이든 외향적이든 구분하지 않고 서로 다른 가치관과 의미를 전달한다. 수많은 외향형 사람은 인맥을 유례없는 규모로 확대할 수 있는 이 새로운 방식에 열광한다. 반면 내가 알고 있는 내향적인 사람들은 대부분 온라인상의 소통을 꼭 필요하면서도 골칫거리인 의무사항으로 생각한다._P256 왜 자신의 성격대로 살지 못할까? 혼자가 편한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인간관계 노하우! 혼자가 편하다? 내성적인 성격이라 모임이 불편하다? 인맥을 늘리고 싶지 않다? 핑계는 그만, 아무리 혼자가 좋다 해도 세상은 혼자 살 수 없다. 우리 중 누구도 ‘관계를 맺는 일’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 것이다. 인간관계를 싫어한다는 사람들은 심지어 자신이 인간관계에 능숙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사실은 그 반대다. 도리어 엄청난 마당발이 될 자질을 갖추고 있다. 그저 잘못된 규칙을 따랐을 뿐이다. 낡아빠진 충고는 ‘난 언제나 인간관계에 실패할 것’이라고 여기게 만들고, 더 나아가 관계 자체를 싫어하게 할 따름이다. 아무리 사소한 일일지라도 혼자서 할 수 있는 건 거의 없으며,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목표에 더 빠르게 다가가고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려면 반드시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야만 한다. 진정한 소통은 연결에서 비롯된다. 더욱 건강하고 소중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려면 자기 자신에게 솔직해야 한다. 데보라 잭은 인간관계와 관련된 일반적인 충고와 케케묵은 규칙을 찬찬히 살펴보고 산산조각을 낸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되려 하지 말고 자신의 특성과 장점을 찾아 인간관계와 소통에 활용하라고 말한다. 지금까지 수많은 성공 멘토들이 자신의 천부적인 기질을 부정하지 말고 본래 가진 장점을 활용해야 성공한다고 말해왔다. 마찬가지로 인간관계도 자신의 원래 성격과 맞지 않는 방식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이 책은 자신의 원래 기질과 성격의 장점을 발견해서 인간관계에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그 해법에 맞춤한 각 케이스별 상세 예시를 제공하여, 업무와 생활에서 바로 적용하여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방법을 말한다. 자신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은 타인과 소통하기, 인간관계 맺기에서 아주 중요하다. 자기 자신을 제대로 알면 당연히 타인도 더 잘 이해하고, 차이를 인정할 수 있게 된다. 차이를 이해한다는 것은 비슷한 점을 파악하는 것만큼 중요하다. 케케묵은 인간관계 규칙을 깨는 새로운 시각! 1부에서는 그동안 왜 인간관계 때문에 쩔쩔맸는지 돌아본다. 먼저 자신이 내향형인지 외향형인지 성향 테스트를 한 뒤, 각 성격의 대표적인 특징에 대해서 알아본다. 이 단계를 통해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나와 상대방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다. 내향형 인간은 내부 지향적이고, 생각한 후에 말하며, 혼자 있을 때 활력을 얻는다. 또 집중력이 강하고, 일대일 토론을 좋아하며, 사생활을 소중히 여기는 성향이 있다. 반면 외향적인 사람은 외부 지향적이고, 말하면서 생각하며, 다른 사람과 어울릴 때 활력을 얻는다. 기분 전환을 필요로 하고, 집단 토론을 좋아하며, 다른 사람과 공유하기를 좋아한다. 이렇듯 내성적인 사람과 외향적인 사람의 기본적 성향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가지고 있던 소통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고 성격에 맞는 인간관계 규칙을 찾아야하는 것이다. 기존의 규칙은 ‘먼저 말하고, 항상 뛰어들고, 사교적으로 어울리기’를 해야 한다고 해왔다. 그러나 저자는 먼저 말하기보다 ‘일시 정지’를, 뛰어들기보다 ‘탐색과 정보처리’를, 어울리기보다 ‘속도 유지’라는 새로운 인간관계 규칙을 제시한다. 혼자가 편한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인간관계 3규칙 [규칙 1] 일시 정지(Pause) : 잠시 멈추고 전략과 계획을 세워라 [규칙 2] 탐색과 정보처리(Process) : 정보를 수집하여 상대를 파악하라 [규칙 3] 속도 유지(Pace) :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자신의 속도에 맞춰 조절하라 ‘일시 정지’ 규칙은 상대를 만나기 전에 많은 시간을 들여 계획을 세우고 전략을 재검토한다. 먼저 대화를 시작하기보다 잠깐 그 자리에 서서 관찰하고 자료를 수집하는 재능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고 반응을 여러모로 살핀다. ‘탐색과 정보처리’는 상대방에 대해 깊이 있게 탐색하고 질문한 뒤 정보를 꼼꼼하게 파악하는 기술이다. 사람들은 보통 자기 얘기를 먼저 하는 것을 불편해하면서도 그렇게 해야 대화가 계속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반드시 자기 얘기를 해야만 인간관계가 시작되는 것은 아니다. 상대의 시선과 몸짓에 집중하면서 사려 깊고 적절한 질문을 하면 더 깊고 오래가는 관계를 만들 수 있다. ‘속도 유지’는 내성적인 사람의 기본 욕구에서 비롯된 규칙이다. 인간관계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장점을 인정할 뿐 아니라 자신의 욕구도 존중해야 한다. 내성적인 사람은 깊이 파고들기 때문에 동시에 여러 가지를 추구하면 상황에 압도될 수 있다. 이런 상황이 오지 않게끔 미리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서 재충전할 시간을 가져야 한다. 비즈니스와 생활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 매뉴얼! 또한 새로운 인간관계 3규칙에 맞춰 각 케이스별 소통 매뉴얼과 다양한 체크리스트를 제시한다. 사람은 단 일 분도 안 되는 시간에 상대방에 대해 판단하고 첫인상을 갖게 된다. 그리고 그 첫인상이 깨지기 까지는 첫인상이 만들어지는 것보다 약 200배의 정보량이 필요하다. 찰나의 순간에 내 인상은 결정되고, 혹시 그 첫인상이 잘못 됐음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처음보다 200배 더 노력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좋은 첫인상을 주어야 한다. 업무 관련 세미나와 업계 행사에 참석할 때, 주도적으로 행사를 준비하게 될 때, 면접을 보게 됐을 때, 낯선 사람과 우연히 만나는 돌발 상황 등 인간관계가 일어나는 상황은 다양하다. 새로운 관계를 시작해야 할 때 예상 질문에 대한 대처부터 사후관리까지 세세하게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다. 사전에 얼마나 준비했는가에 따라 긍정적인 첫인상과 성공적인 관계 여부가 결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소통하는 환경 만들기, 자기소개 준비하기, 대화 소재 선택하기, 시간 활용하기 등 업무와 생활에서 바로 적용하여 활용할 수 있는 자세하고 실용적인 관계 쌓기 노하우를 명쾌하게 제시한다. 가령 내성적인 사람은 외향적인 사람과 일대일로 식사를 하고 싶다면 분명하게 그 의도를 밝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상대방은 십중팔구 다른 사람을 데려올 것이기 때문이다. 반면 외향적인 사람도 내성적인 사람을 만났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내성적인 사람의 침묵은 싫다는 뜻이 아니다. 다만 생각할 게 많을 뿐이니 상대방에게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라고 묻지 말라. 상대방은 내면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쏠쏠한 재미를 주는 퀴즈와 명언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각 장 도입부를 여는 인간관계와 관련된 명언은 가슴을 치고, 퀴즈는 “맞아, 그랬지!”하며 공감과 흥미를 배가시킨다. “나는 다른 사람과 관계없이 혼자서도 잘 살 수 있어!”라고 큰소리 탕탕 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내성적인 사람, 인간관계가 만만치 않은 사람, 다른 이들과 소통하는 데 쩔쩔매는 사람들에게 원래 자기 모습 그대로 소통에 능수능란해질 수 있는 실용적 방법을 제시하는 이 책을 통해 관계 쌓고 관리하기, 나아가 진정한 소통까지 재미있고 보람 있게 바꿔주는 결정적 해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한국경제신문사

이동우

원래 내 모습 그대로, 관계 감수성을 높이는 3가지 법칙! 시끄러운 세상에서 조용한 사람이 살아남는 법『혼자가 편한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 현재 온리 커넥트 컨설팅 주식회사 회장으로 활동 중인 저자 데보라 잭이 자신의 원래 기질과 성격의 장점을 발견해서 인간관계에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였다. 저자는 인간관계와 관련된 일반적인 충고와 케케묵은 규칙을 찬찬히 살펴봄으로써 다른 사람이 되려 하지 말고 자신의 특성과 장점을 찾아 인간관계와 소통에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먼저 그동안 왜 우리가 인간관계 때문에 쩔쩔맸는지 그 이유를 분석할 수 있도록 자신이 내향형인지 외향형인지 성향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각 성격의 대표적인 특징에 대해서 알아본다. 더불어 새로운 인간관계 3규칙에 맞춰 각 케이스별 소통 매뉴얼과 다양한 체크리스트를 수록하고, 업무와 생활에서 바로 적용하여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알려준다. 두뇌의 탄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또 한 가지는 자신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다. 테스트를 하여 자신의 성향을 확실하게 파악하면 자신을 계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자기 자신을 제대로 알면 당연히 타인도 더 잘 이해하고, 차이를 인정할 수 있게 된다. 차이를 이해한다는 것은 비슷한 점을 파악하는 것만큼 중요하다. 자신의 내면을 다른 사람의 외면과 비교하지 말라. 부정적인 판단은 비교 자체의 오류에서 비롯되는 때가 많다. 예컨대 자신의 내면 상태로 다른 사람의 외면, 즉 행동을 비판하는 것이다._P30 외향형 인간을 짜릿하게 만드는 그 충고들이 왜 내향형 인간의 가슴을 철렁 내려앉게 하는 걸까? 외향형 인간을 신나게 하는 일들이 왜 내향형 인간을 지치게 하는 걸까? 외향적인 사람에게 가서 소통 요령을 물어보라. 지금 앉아 있는 곳에서 고개만 살짝 돌려도 다른 이들과 한담을 나누는 외향형 인간이 반드시 보일 것이다. 그에게 가서 단도직입적으로 한번 물어보라. 그러면 그는 많은 인간관계를 맺고,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을 만나며, 달력을 각종 약속으로 채우라고 이야기해줄 것이다. 그렇지만 그 강한 성향의 외향형 사람이 아무렇지 않게 들려준 충고는 내향형에겐 너무도 벅찬 임무가 된다. 그걸 따르고자 노력하다 보면 한여름 폭포수가 내리치는 것보다 빠르게 무너지고 말 것이다. 부디 자신의 기질에 귀를 기울이기 바란다._P110 첫인상이 만들어지는 것보다 첫인상이 깨지는 데에는 약 200배의 정보량이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의식하지 못한 경우라면 꽤 큰 숫자다. 내가 어떤 유형의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는 것은 순간이고, 그 찰나의 순간에 당신은 나를 무례하다거나 재미없다거나 무능하다거나 게으르다고 판단할 것이다. 하지만 그 믿음이 틀렸음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첫인상을 준 것보다 200배 더 노력해야 한다. 그러니 특히 게으른 사람이라면(그런 사람이 유능할 수 있을지는 차치하고), 반드시 좋은 첫인상을 주어야 한다!_P184 횡설수설하는 것보다는 짧은 말이 훨씬 효과적이다. 대신 그렇게 하기가 더 어렵긴 하다. 당신이 설득당하는 입장이 되었던 때를 떠올려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에 대한 광고 문구를 만드는 데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다. 그건 완전히 무책임한 행동이다. 어리석고 근시안적이라는 것은 말할 나위가 없다. 그런 부류의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엘리베이터 피치’라는 표현은 아마 영향력 있는 사람과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게 된 상황에서 시작되었을 것이다. 놀랍게도 그 사람이 당신을 돌아보며 말한다. “당신에 대해서 말해보세요.” 그 사람의 관심을 독차지할 기회는 이번이 처음이고, 다시는 찾아오지 않을지도 모른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_P188 계획을 세워둔 내향형 인간은 여러모로 깊이 생각해놓은 답변을 즉흥적인 것처럼 보이게 할 수 있다. 신중하게 준비해둔 질문은 자연스럽게 더 깊은 대화의 문을 열 수 있다. 단, 처음 본 사람에게 가족에 대한 질문은 하지 말기를. 가족은 많은 이들에게 민감한 화제이기 때문에 대화가 어색해질 수 있다. 하지만 “제 딸이 여기 왔다면 무척 좋아했을 거예요!”라는 말은 공통점을 찾는 단서가 되기도 한다._P220 소셜 네트워킹Social Networking이라는 용어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링크드인이나 페이스북, 트위터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그런데 이 서비스는 받는 이가 내성적이든 외향적이든 구분하지 않고 서로 다른 가치관과 의미를 전달한다. 수많은 외향형 사람은 인맥을 유례없는 규모로 확대할 수 있는 이 새로운 방식에 열광한다. 반면 내가 알고 있는 내향적인 사람들은 대부분 온라인상의 소통을 꼭 필요하면서도 골칫거리인 의무사항으로 생각한다._P256 왜 자신의 성격대로 살지 못할까? 혼자가 편한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인간관계 노하우! 혼자가 편하다? 내성적인 성격이라 모임이 불편하다? 인맥을 늘리고 싶지 않다? 핑계는 그만, 아무리 혼자가 좋다 해도 세상은 혼자 살 수 없다. 우리 중 누구도 ‘관계를 맺는 일’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 것이다. 인간관계를 싫어한다는 사람들은 심지어 자신이 인간관계에 능숙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사실은 그 반대다. 도리어 엄청난 마당발이 될 자질을 갖추고 있다. 그저 잘못된 규칙을 따랐을 뿐이다. 낡아빠진 충고는 ‘난 언제나 인간관계에 실패할 것’이라고 여기게 만들고, 더 나아가 관계 자체를 싫어하게 할 따름이다. 아무리 사소한 일일지라도 혼자서 할 수 있는 건 거의 없으며,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목표에 더 빠르게 다가가고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려면 반드시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야만 한다. 진정한 소통은 연결에서 비롯된다. 더욱 건강하고 소중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려면 자기 자신에게 솔직해야 한다. 데보라 잭은 인간관계와 관련된 일반적인 충고와 케케묵은 규칙을 찬찬히 살펴보고 산산조각을 낸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되려 하지 말고 자신의 특성과 장점을 찾아 인간관계와 소통에 활용하라고 말한다. 지금까지 수많은 성공 멘토들이 자신의 천부적인 기질을 부정하지 말고 본래 가진 장점을 활용해야 성공한다고 말해왔다. 마찬가지로 인간관계도 자신의 원래 성격과 맞지 않는 방식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이 책은 자신의 원래 기질과 성격의 장점을 발견해서 인간관계에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그 해법에 맞춤한 각 케이스별 상세 예시를 제공하여, 업무와 생활에서 바로 적용하여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방법을 말한다. 자신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은 타인과 소통하기, 인간관계 맺기에서 아주 중요하다. 자기 자신을 제대로 알면 당연히 타인도 더 잘 이해하고, 차이를 인정할 수 있게 된다. 차이를 이해한다는 것은 비슷한 점을 파악하는 것만큼 중요하다. 케케묵은 인간관계 규칙을 깨는 새로운 시각! 1부에서는 그동안 왜 인간관계 때문에 쩔쩔맸는지 돌아본다. 먼저 자신이 내향형인지 외향형인지 성향 테스트를 한 뒤, 각 성격의 대표적인 특징에 대해서 알아본다. 이 단계를 통해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나와 상대방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다. 내향형 인간은 내부 지향적이고, 생각한 후에 말하며, 혼자 있을 때 활력을 얻는다. 또 집중력이 강하고, 일대일 토론을 좋아하며, 사생활을 소중히 여기는 성향이 있다. 반면 외향적인 사람은 외부 지향적이고, 말하면서 생각하며, 다른 사람과 어울릴 때 활력을 얻는다. 기분 전환을 필요로 하고, 집단 토론을 좋아하며, 다른 사람과 공유하기를 좋아한다. 이렇듯 내성적인 사람과 외향적인 사람의 기본적 성향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가지고 있던 소통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고 성격에 맞는 인간관계 규칙을 찾아야하는 것이다. 기존의 규칙은 ‘먼저 말하고, 항상 뛰어들고, 사교적으로 어울리기’를 해야 한다고 해왔다. 그러나 저자는 먼저 말하기보다 ‘일시 정지’를, 뛰어들기보다 ‘탐색과 정보처리’를, 어울리기보다 ‘속도 유지’라는 새로운 인간관계 규칙을 제시한다. 혼자가 편한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인간관계 3규칙 [규칙 1] 일시 정지(Pause) : 잠시 멈추고 전략과 계획을 세워라 [규칙 2] 탐색과 정보처리(Process) : 정보를 수집하여 상대를 파악하라 [규칙 3] 속도 유지(Pace) :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자신의 속도에 맞춰 조절하라 ‘일시 정지’ 규칙은 상대를 만나기 전에 많은 시간을 들여 계획을 세우고 전략을 재검토한다. 먼저 대화를 시작하기보다 잠깐 그 자리에 서서 관찰하고 자료를 수집하는 재능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고 반응을 여러모로 살핀다. ‘탐색과 정보처리’는 상대방에 대해 깊이 있게 탐색하고 질문한 뒤 정보를 꼼꼼하게 파악하는 기술이다. 사람들은 보통 자기 얘기를 먼저 하는 것을 불편해하면서도 그렇게 해야 대화가 계속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반드시 자기 얘기를 해야만 인간관계가 시작되는 것은 아니다. 상대의 시선과 몸짓에 집중하면서 사려 깊고 적절한 질문을 하면 더 깊고 오래가는 관계를 만들 수 있다. ‘속도 유지’는 내성적인 사람의 기본 욕구에서 비롯된 규칙이다. 인간관계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장점을 인정할 뿐 아니라 자신의 욕구도 존중해야 한다. 내성적인 사람은 깊이 파고들기 때문에 동시에 여러 가지를 추구하면 상황에 압도될 수 있다. 이런 상황이 오지 않게끔 미리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서 재충전할 시간을 가져야 한다. 비즈니스와 생활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 매뉴얼! 또한 새로운 인간관계 3규칙에 맞춰 각 케이스별 소통 매뉴얼과 다양한 체크리스트를 제시한다. 사람은 단 일 분도 안 되는 시간에 상대방에 대해 판단하고 첫인상을 갖게 된다. 그리고 그 첫인상이 깨지기 까지는 첫인상이 만들어지는 것보다 약 200배의 정보량이 필요하다. 찰나의 순간에 내 인상은 결정되고, 혹시 그 첫인상이 잘못 됐음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처음보다 200배 더 노력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좋은 첫인상을 주어야 한다. 업무 관련 세미나와 업계 행사에 참석할 때, 주도적으로 행사를 준비하게 될 때, 면접을 보게 됐을 때, 낯선 사람과 우연히 만나는 돌발 상황 등 인간관계가 일어나는 상황은 다양하다. 새로운 관계를 시작해야 할 때 예상 질문에 대한 대처부터 사후관리까지 세세하게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다. 사전에 얼마나 준비했는가에 따라 긍정적인 첫인상과 성공적인 관계 여부가 결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소통하는 환경 만들기, 자기소개 준비하기, 대화 소재 선택하기, 시간 활용하기 등 업무와 생활에서 바로 적용하여 활용할 수 있는 자세하고 실용적인 관계 쌓기 노하우를 명쾌하게 제시한다. 가령 내성적인 사람은 외향적인 사람과 일대일로 식사를 하고 싶다면 분명하게 그 의도를 밝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상대방은 십중팔구 다른 사람을 데려올 것이기 때문이다. 반면 외향적인 사람도 내성적인 사람을 만났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내성적인 사람의 침묵은 싫다는 뜻이 아니다. 다만 생각할 게 많을 뿐이니 상대방에게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라고 묻지 말라. 상대방은 내면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쏠쏠한 재미를 주는 퀴즈와 명언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각 장 도입부를 여는 인간관계와 관련된 명언은 가슴을 치고, 퀴즈는 “맞아, 그랬지!”하며 공감과 흥미를 배가시킨다. “나는 다른 사람과 관계없이 혼자서도 잘 살 수 있어!”라고 큰소리 탕탕 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내성적인 사람, 인간관계가 만만치 않은 사람, 다른 이들과 소통하는 데 쩔쩔매는 사람들에게 원래 자기 모습 그대로 소통에 능수능란해질 수 있는 실용적 방법을 제시하는 이 책을 통해 관계 쌓고 관리하기, 나아가 진정한 소통까지 재미있고 보람 있게 바꿔주는 결정적 해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 혼자가 편한 사람들의 관계심리학

1. 혼자가 편한 사람들의 관계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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