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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모리 가즈오의 1155일간의 투쟁 (요약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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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모리 가즈오의 1155일간의 투쟁 (요약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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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나모리 가즈오의 1155일간의 투쟁
    0:06:18
  • 저자 : 오니시 야스유키
  • 저작사 : 북세미나닷컴
  • 출판사 : 한빛비즈
  • 반입일 : 2015-06-19
  • 파일용량 : 5.78MB
  • 재생시간 : 6분 18초
  • 구성 : 1 회
  • 제공 : (주)컨텐츠포탈
  • 문의 : 070-8656-3476
저자 : 오니시 야스유키저자 오니시 야스유키는 《니혼게이자이신문》 편집위원, 와세다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니혼게이자이신문사에 입사하여 산업부 기자를 거쳤다. 유럽총국 주재 후 《니케이비즈니스》 기자로 옮겨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이후 《니혼게이자이신문》 산업부 차장, 현재는 산업부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역자 : 송소영역자 송소영은 한국에서는 식품공학을 전공했으며 일본 레이타쿠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의 언어교육연구에서 비교문명문화를 전공으로 석사를 취득했다. 저자의 마음까지 함께 전하는 번역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좋은 책 소개를 위한 번역 기획 활동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사표를 내지 않는 회사, 헤이세이건설》, 《잘나가는 사람은 20대가 다르다》, 《1일 1선》 등이 있다.

책소개

살아 있는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 일본의 대표기업 교세라의 창립자이자 명예회장인 이나모리 가즈오는 ‘살아 있는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경영자이다. 마쓰시타 고노스케(마쓰시타 전기그룹 창업자), 혼다 소이치로(혼다자동차의 창업자)와 함께 ‘일본 3대 기업가’로 꼽히는 그는 일본에서 가장 존경받는 경영자 중 한 사람이다. 통신시장 독점에 대항하여 KDDI를 창립하고 회장을 거쳐 최고고문으로 일선에서 물러났던 이나모리 가즈오가 2010년 전격적으로 현직에 복귀하는 일이 발생한다. 일본을 대표하는 항공사인 일본항공(JAL)이 1차 파산을 한 시점에서 JAL의 구원투수로 호출 받은 것이다. 정재계의 거듭되는 요청을 받은 이나모리 가즈오는 고령이라는 이유와 평소 JAL에 대해 가지고 있던 부정적 인식, 주변의 만류 등을 이유로 극구 사양했었다. 하지만 구조조정 이후 살아남은 직원들의 미래, JAL 파산 이후 항공시장이 독점시장이 된다는 우려, JAL 파산이 일본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막아야 한다는 대의로 결국 JAL 재생 프로젝트를 맡게 된다. 이 책은 이나모리 가즈오가 1차 파산 이후 회사갱생법 적용을 신청한 시점에 JAL의 회장으로 취임하여 1년 만에 흑자전환, 2년 8개월 만에 주식시장 재상장 등 극적인 V자 회복을 이뤄내고 2013년 3월 이사직을 물러날 때까지 1,155일간의 투쟁에 대한 기록이다. 전문가들도 재생은 불가능하다고 낙인을 찍었던 JAL 1차 파산 이후 이나모리 가즈오가 회장으로 취임했지만 JAL의 미래를 밝지 않았다. JAL은 업계 관계자들과 시장 관계자들은 물론 임직원들 스스로도 재생이 불가능하다고 낙인을 찍었던 ‘일본에서 가장 구제불능인 회사’였기 때문이다. 관료보다 더 관료적인 조직, 8개의 노동조합이 지속되는 적자 속에서 더 좋은 처우를 요구하는 조직, 천문학적인 부채총액으로 일본 최대 파산을 기록한 조직에 이나모리 가즈오는 단 세 명의 측근과 함께 뛰어들어 단 1,155일 만에 기업의 체질을 바꾸고 경쟁력 있는 회사로 재건시킨다. 누구도 재생할 것이라 믿지 않았던 JAL을 이나모리 가즈오는 어떻게 1,155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극적인 V자 회복으로 이끌어 낼 수 있었을까? 이나모리 가즈오의 1,155일간의 행적을 쫓다보면 이나모리 가즈오의 경영은 기적도 마술도 아닌 지극히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했을 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일본 최고의 엘리트 집단인 JAL의 직원들에게 “거짓말을 하지 말라.”, “다른 사람을 속여서는 안 된다.” 같은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에 나올 법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표 쓰는 법이나 회의를 진행하는 방법과 같은 실제 업무에 필요한 능력을 축적하게 해주었다. 세세한 업무부터 바꿔가다 보니 JAL 직원들의 업무 자세는 완전히 달라졌다. 하지만 너무 당연한 것을 요구하였기에 직원들의 불만과 반발은 끊임없이 계속되었고 이나모리 가즈오는 당연한 것을 이루기 위해 계속해서 투쟁하게 된다. 차츰 이나모리 가즈오의 요구를 수용하고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JAL은 극적으로 V자 회복을 시작하게 된다. 이나모리 가즈오가 후배 경영자에게 남기는 유언 이나모리 가즈오가 JAL의 재생을 맡은 또 다른 이유는 선배 경영자로서 후배 경영자에게 유언과 같은 마지막 메시지를 남기기 위함이었다. JAL과 같이 구제불능인 회사가 재생하는 모습을 보면 어려움에 빠진 후배 경영자들도 ‘JAL도 해냈는데, 우리는 당연히 할 수 있다’라고 분발해줄 것이라고 이나모리 가즈오는 생각했던 것이다. 이나모리 가즈오의 이 같은 바람은 한국의 경영자에게도 유효한 메시지가 될 것이다. 다음은 이나모리 가즈오가 JAL 이사직에서 물러나는 기자회견 내용 중 일부이다. “기업의 리더는 좀 더 강한 의지력으로 회사를 이끌어가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영에는 격투기를 할 때와 같은 투혼이 필요합니다. 투지 없이는 경영하기 어렵습니다. 경영자는 자신의 회사를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강하게 만들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투혼을 불태웠으면 좋겠습니다.”

한빛비즈

이동우

살아 있는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 일본의 대표기업 교세라의 창립자이자 명예회장인 이나모리 가즈오는 ‘살아 있는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경영자이다. 마쓰시타 고노스케(마쓰시타 전기그룹 창업자), 혼다 소이치로(혼다자동차의 창업자)와 함께 ‘일본 3대 기업가’로 꼽히는 그는 일본에서 가장 존경받는 경영자 중 한 사람이다. 통신시장 독점에 대항하여 KDDI를 창립하고 회장을 거쳐 최고고문으로 일선에서 물러났던 이나모리 가즈오가 2010년 전격적으로 현직에 복귀하는 일이 발생한다. 일본을 대표하는 항공사인 일본항공(JAL)이 1차 파산을 한 시점에서 JAL의 구원투수로 호출 받은 것이다. 정재계의 거듭되는 요청을 받은 이나모리 가즈오는 고령이라는 이유와 평소 JAL에 대해 가지고 있던 부정적 인식, 주변의 만류 등을 이유로 극구 사양했었다. 하지만 구조조정 이후 살아남은 직원들의 미래, JAL 파산 이후 항공시장이 독점시장이 된다는 우려, JAL 파산이 일본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막아야 한다는 대의로 결국 JAL 재생 프로젝트를 맡게 된다. 이 책은 이나모리 가즈오가 1차 파산 이후 회사갱생법 적용을 신청한 시점에 JAL의 회장으로 취임하여 1년 만에 흑자전환, 2년 8개월 만에 주식시장 재상장 등 극적인 V자 회복을 이뤄내고 2013년 3월 이사직을 물러날 때까지 1,155일간의 투쟁에 대한 기록이다. 전문가들도 재생은 불가능하다고 낙인을 찍었던 JAL 1차 파산 이후 이나모리 가즈오가 회장으로 취임했지만 JAL의 미래를 밝지 않았다. JAL은 업계 관계자들과 시장 관계자들은 물론 임직원들 스스로도 재생이 불가능하다고 낙인을 찍었던 ‘일본에서 가장 구제불능인 회사’였기 때문이다. 관료보다 더 관료적인 조직, 8개의 노동조합이 지속되는 적자 속에서 더 좋은 처우를 요구하는 조직, 천문학적인 부채총액으로 일본 최대 파산을 기록한 조직에 이나모리 가즈오는 단 세 명의 측근과 함께 뛰어들어 단 1,155일 만에 기업의 체질을 바꾸고 경쟁력 있는 회사로 재건시킨다. 누구도 재생할 것이라 믿지 않았던 JAL을 이나모리 가즈오는 어떻게 1,155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극적인 V자 회복으로 이끌어 낼 수 있었을까? 이나모리 가즈오의 1,155일간의 행적을 쫓다보면 이나모리 가즈오의 경영은 기적도 마술도 아닌 지극히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했을 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일본 최고의 엘리트 집단인 JAL의 직원들에게 “거짓말을 하지 말라.”, “다른 사람을 속여서는 안 된다.” 같은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에 나올 법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표 쓰는 법이나 회의를 진행하는 방법과 같은 실제 업무에 필요한 능력을 축적하게 해주었다. 세세한 업무부터 바꿔가다 보니 JAL 직원들의 업무 자세는 완전히 달라졌다. 하지만 너무 당연한 것을 요구하였기에 직원들의 불만과 반발은 끊임없이 계속되었고 이나모리 가즈오는 당연한 것을 이루기 위해 계속해서 투쟁하게 된다. 차츰 이나모리 가즈오의 요구를 수용하고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JAL은 극적으로 V자 회복을 시작하게 된다. 이나모리 가즈오가 후배 경영자에게 남기는 유언 이나모리 가즈오가 JAL의 재생을 맡은 또 다른 이유는 선배 경영자로서 후배 경영자에게 유언과 같은 마지막 메시지를 남기기 위함이었다. JAL과 같이 구제불능인 회사가 재생하는 모습을 보면 어려움에 빠진 후배 경영자들도 ‘JAL도 해냈는데, 우리는 당연히 할 수 있다’라고 분발해줄 것이라고 이나모리 가즈오는 생각했던 것이다. 이나모리 가즈오의 이 같은 바람은 한국의 경영자에게도 유효한 메시지가 될 것이다. 다음은 이나모리 가즈오가 JAL 이사직에서 물러나는 기자회견 내용 중 일부이다. “기업의 리더는 좀 더 강한 의지력으로 회사를 이끌어가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영에는 격투기를 할 때와 같은 투혼이 필요합니다. 투지 없이는 경영하기 어렵습니다. 경영자는 자신의 회사를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강하게 만들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투혼을 불태웠으면 좋겠습니다.” 1. 이나모리 가즈오의 1155일간의 투쟁

1. 이나모리 가즈오의 1155일간의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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