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의대 졸업 후, 인제대 의대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영상의학과 전문의로 일하며, 의대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2011년 EBS 메디컬 다큐멘터리 [명의]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상의학과 의사로 선정됐다.
2006년부터 ‘엑스레이 아티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엑스레이 사진에 색을 입혀, 작품을 만든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작품 4점이 등장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초·중·고등학교 미술교과서에도 작품이 실렸다. 프랑스·러시아·미국 아트페어에 초청되고, 홍콩과 런던에 있는 ‘소버린예술재단’에서 ‘2013년 아시아 아트 프라이즈 30인’으로 선정되는 등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스무 가지가 넘는 취미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세계 화폐 수집, 별자리 관측, 넥타이와 핸드백 디자인 등 나이를 한 살 더 먹을 때마다 하고 싶은 일은 배로 늘어난다.
2004년에는 ‘새 화폐에 장영실 초상 올리기 운동’을 펼치는가 하면, 13년간 병동 아이들과 함께 별 관측을 했다. MBC 어린이프로그램 ‘아하! 그렇구나’를 진행하기도 했다.
책소개
‘엑스레이 아트’로 인생 2막을 연 [EBS 명의] 정태섭 교수의 한 번뿐인 오늘을 원 없이 즐기는 유쾌한 인생 철학. EBS 메디컬 다큐멘터리 [명의]에서 대한민국 영상의학과 명의로 선정된 정태섭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전문의로 근무하며 연세의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지만, 10년 넘게 엑스레이 사진에 색을 입혀 미술 작품을 만드는 국내 최초 엑스레이 아티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그의 작품은 초·중·고등학교 미술 교과서에도 수록되었으며,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작품 4점이 등장하며 널리 알려졌다.
첫 번째 에세이 『하루를 살아도 후회 없이 살고 싶다』는 무기력한 일상에 안녕을 고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재미있게 나이 들고픈 이들에게 주는 인생 처방전이다. 쉰이 넘어 ‘아티스트’라는 꿈을 이루며 두 번째 인생을 사는 그는, 살면서 반드시 겪게 되는 고민들을 가진 후배들에게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깊이 있는 통찰로 깨달음을 전한다. 그중 핵심은 ‘남의 시선에 둔해지는 대신, 내 마음에 예민해지라’는 조언이다. ‘해야 하는 일’에 떠밀려 ‘하고 싶은 일’을 미루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주위의 시선은 뒤로 하고 더 늦기 전에 도전해 삶의 주인이 되라는 메시지를 건네는 것이다. 또한 나에게 꼭 맞는 취미활동 찾는 법,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건강관리법, 혼자 있는 시간을 알차고 재미있게 보내는 법 등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나이 듦의 기술을 소개하며 후회 없는 인생을 독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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