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한수희는 1978년 경남 진해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하고 잡지사에서 기자 생활을 했다. 매거진 〈AROUND〉에서 영화와 책에 관한 칼럼을 쓰고 있고, 학생들에게 영화 만들기를 가르친다. 경기도 안양에서 그 이름도 단순한 ‘책과 빵’이라는 카페의 주인장을 하다가 지금은 동명의 이름으로 작업실을 만들어 친구들과 함께 일하고 논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는 나선으로 걷는다》(웅진지식하우스) 《온전히 나답게》(인디고)가 있다.
책소개
작가 한수희, 그녀가 인생을 마주하는 세 가지 자세.
책 좀 읽는 사람들에게 글 잘 쓰기로 소문난 작가 한수희. 그녀의 글을 읽을 때마다 사람들은 탄성을 내뱉는다. 저자는 전작《온전히 나답게》에서는 ‘나다운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면, 『우리는 나선으로 걷는다』에서는 그녀가 인생을 마주하는 세 가지 자세를 이야기한다.
불친절한 인생에 ‘담담할 것’, 어떤 불운 앞에서도 ‘씩씩할 것’, ‘우아하게 실패할 것’. 이십대부터 삼십대를 거쳐 마흔을 앞든 그녀가 고하는 담백하고 꿋꿋한 선언은 우리의 마음이 비온 뒤 더 단단해질 수 있도록 응원한다. 그 글을 읽다 보면, 나 혼자만의 고민도 나만 저지르는 실수와 실패도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된다. 일, 사랑, 관계… 언제나 같은 지점에서 넘어진다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따뜻한 이불 한 장 덮어줄 다정한 기록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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