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락 로고
사이드 트랙
소설 > 외국명작소설
사이드 트랙
  •   재생목록  
  •   상세분류  
  •   저자소개  
  •  오디오북개요 
  • 번호
    제목
    재생시간
  • 오프닝
    0:00:54
  • 프롤로그
    0:16:03
  • 스코네 - 1
    0:20:38
  • 스코네 - 2
    0:27:58
  • 스코네 - 3
    0:25:10
  • 스코네 - 4
    0:24:23
  • 스코네 - 5
    0:24:21
  • 스코네 - 6
    0:26:00
  • 스코네 - 7
    0:26:56
  • 스코네 - 8
    0:29:34
  • 스코네 - 9
    0:27:26
  • 스코네 - 10
    0:24:52
  • 스코네 - 11
    0:26:21
  • 스코네 - 12
    0:22:15
  • 스코네 - 13
    0:25:18
  • 스코네 - 14
    0:25:06
  • 스코네 - 15
    0:26:38
  • 스코네 - 16
    0:24:05
  • 스코네 - 17
    0:27:15
  • 스코네 - 18
    0:28:49
  • 스코네 - 19
    0:16:52
  • 스코네 - 20
    0:23:09
  • 스코네 - 21
    0:23:26
  • 스코네 - 22
    0:25:57
  • 스코네 - 23
    0:24:57
  • 스코네 - 24
    0:26:49
  • 스코네 - 25
    0:28:02
  • 스코네 - 26
    0:27:58
  • 스코네 - 27
    0:30:25
  • 스코네 - 28
    0:28:45
  • 스코네 - 29
    0:29:03
  • 스코네 - 30
    0:31:35
  • 스코네 - 31
    0:27:36
  • 스코네 - 32
    0:33:49
  • 스코네 - 33
    0:31:58
  • 스코네 - 34
    0:34:02
  • 스코네 - 35
    0:32:42
  • 스코네 - 36
    0:34:26
  • 스코네 - 37
    0:37:41
  • 스코네 - 38
    0:37:22
  • 에필로그
    0:12:13
  • 옮긴이의 말
    0:09:16
  • 엔딩
    0:01:04
  • 저자 : 헨닝 망켈
  • 저작사 : ㈜컨텐츠포탈
  •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 반입일 : 2019-03-06
  • 파일용량 : 1499.7MB
  • 재생시간 : 18시 9분 9초
  • 구성 : 43 회
  • 제공 : (주)컨텐츠포탈
  • 문의 : 070-8656-3476
저자 헨닝 망켈(HENNING MANKELL, 1948~2015)은 1948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태어났다. 변호사인 아버지를 따라 스웨덴 북부의 헤르예달렌으로 이사 간 후, 그곳에서 줄곧 어린 시절을 보냈다. 16세에 학교를 자퇴하고, 프랑스 파리에 정착하기 전까지 2년 가까이 선원생활을 했다. 다시 스웨덴으로 돌아간 그는 무대 조연출로 경험을 쌓고, 여러 편의 희곡을 쓴 후에야 1973년 『발파공』으로 작가 데뷔에 성공한다. 같은 해 아프리카를 여행하다, 그곳을 제2의 고향으로 삼게 되었고, 인생의 대부분을 스웨덴과 아프리카를 오가며 연출가 및 작가로 활동한다.

1986년부터 모잠비크에 극단을 만들어 운영하며, 스스로 표현했듯이 ‘한쪽 발은 모래에, 다른 쪽 발은 눈에’ 묻고 살면서 ‘잊힌 대륙’ 아프리카의 특수성과 아름다움을 서구에 널리 알리는 일에 헌신적으로 몰두했다.

북유럽 스릴러의 제왕이라 불리며 ‘노르딕 누아르’ 대중화에 혁혁한 공을 세운 헨닝 망켈은 ‘쿠르트 발란데르 형사 시리즈’로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었다. 1991년 『얼굴 없는 살인자들』로 시작된 이 시리즈는 2009년 『불안한 남자』를 마지막으로 총 10부작으로 이루어져 있고, 『사이드 트랙』은 발란데르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다.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공히 스웨덴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헨닝 망켈은 암 진단을 받아 투병하던 중 2015년 67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전 세계 주요 언론과 그를 사랑하는 많은 독자들은 그의 안타까운 죽음에 애도를 표했으며, 같은 해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는 그를 추모하는 전시가 열리기도 했다.

책소개

정통 추리소설이자 사회파 범죄소설로,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서 점점 더 과감해져가는 폭력에 인간성을 잃어가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장편소설 『사이드 트랙』이 ‘웅진지식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사이드 트랙』은 헨닝 망켈을 스웨덴 대표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은 발란데르 시리즈 다섯 번째 이야기로, 발란데르 팬 사이에서는 시리즈 최고 걸작이라 일컬어지는 작품이기도 하다. 그도 그럴 것이 『사이드 트랙』은 2001년 스웨덴 추리작가 아카데미 최고의 추리문학상과, 영국 추리작가협회 골드대거상을 수상하면서 스웨덴을 비롯한 영어권 국가에서 ‘헨닝 망켈’과 ‘발란데르’라는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린 작품이기 때문이다. 너무나 인간적이어서 연민마저 불러일으키는 이 스웨덴 형사 시리즈는 1991년 시작되어 2009년 총 10부작으로 완결될 때까지 45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4,000만 권 이상 판매되었는데, 국내에는 『하얀 암사자』『미소 지은 남자』『다섯 번째 여자』『한여름의 살인』『방화벽』『불안한 남자』가 출간되었고, 『사이드 트랙』은 일곱 번째로 소개되는 발란데르 시리즈 작품이다.

노란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핀 밭 한가운데서 한 소녀가 몸에 불을 질러 자살하는 충격적인 사건으로 시작하는 『사이드 트랙』은 1990년대 중반의 스웨덴 사회를 중심으로, 정신적 가난이 표면으로 부상하고 있는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내고 있다. 가난한 집안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어린 소녀, 은퇴 후 술에 빠져 허우적대는 중년의 남자, 이웃에게 아이를 맡기고 일을 할 수밖에 없는 워킹맘, 가정폭력으로 정신을 놓아버린 아내 등등……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대다수가 정신적 가난을 머리에 인 외로운 사람들이다. 외로운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외로움을 달래려다 다른 이에게 폭력을 가하고, 그 폭력을 받은 이들이 자신 또는 타인에게 더 큰 폭력으로 되갚는 사회, 『사이드 트랙』은 그런 사회가 낳은 부조리함을 외로움의 악순환이라는 형태로 승화해서 보여주고 있다.
저작물(본 이용허락에서 정의됨)은 본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의 일반이용허락(Creative Commons Korea Public License, 이하 “이용허락”)'의 조건에 따라 제공됩니다. 저작물은 저작권법 및/또는 기타의 법에 의하여 보호됩니다. 본 이용허락 또는 저작권법에 따라 허용된 것 이외의 저작물의 이용은 금지됩니다.
귀하(본 이용허락에서 정의됨)는, 본 이용허락에 따라 저작물을 이용하기 위한 권리를 행사함으로써, 본 이용허락의 조건을 수용하고 이에 동의한 것으로 됩니다. 이용허락자는, 귀하가 본 이용허락의 조건을 수용하는 것을 조건으로 하여, 본 이용허락에 따라 저작물을 이용하기 위한 권리를 부여합니다.